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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맨션] Women_After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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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 : 7.2 x 7.2 x 8.5

Weight : 330 g

Color : Ivory

Material : Plaster

Contents : Obeject , Bag , P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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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상의 시간을 지나다.


아래 본문 중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제작자가 생각한 잔상의 아젠다를 풀어낸 글입니다. 단순한 오브제가 오브제 이상의 의미를 담아낼 때에 우리는 ‘생각’의 확장에 다다랍니다. 브랜드의 가치관이기도 합니다.


사라지면 보이는 것들, 잔상


잔상이란 무엇인가,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남아있는 무언가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잔상은 무언의 형태가 사라졌음에도 우리에게 기억으로 남겨지는 감정의 형태로 다가 올 수 있습니다.

때로는 이러한 감정이 후회나 미련따위로 남겨질때가 있고, 값진 경험이나 의미있는 추억으로 남겨질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잔상의 시간-을 살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몇 초가 지난 그 시점에도 우리는 몇 초 전 사라진 시간의 잔상을 지나가고 있는 중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데이트를 보내었던 어제 점심, 고된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갔던 어제 저녁, 그리고 사랑하는 부모님과 소소한 시간을 보내었던 오늘 아침,

그 모든 시간의 흐름, 그리고 그 흐름 속 잔상들이 모아져, 만들어진 현재를 살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무릇, 우리가 긍정적인 잔상의 시간-을 만드는 방법은 단 하나- 지나간 것에 대한 잔상은 그대로 남겨두되 후회하지 않고 미련을 갖지 않으며,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 현재가 오롯이 지금의 나만을 생각하는 것이지 않을까요.


 우리에 잔상은 추억 혹은 단순한 기억으로 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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